--- 믿음의 글

Hifamily 분노한 네티즌들에게...

포항맨 2007. 8. 7. 11:33

 제발 아니길 바랐는데..... 끝내 두 번째 피살자가 심성민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벌써 두 번째 희생자를 내었는데도 네티즌들의 악의에 찬 분노는 가라앉을 줄 모르는 듯.....
그들에게 그냥 묻고 싶었습니다.
“새끼를 잃은 부모의 속 썩은 냄새를 맡아 보았니?
부모는 자식의 방귀 소리만 들어도 이놈이 오늘 컨디션이 B인지 B+인지 알 수 있단다.”-영화 <괴물>에서
딸 현서를 잃은 장남 강두(송강호)의 마음을 헤아려 둘째 아들과 딸에게 강두를 이해하라면서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입니다.
이젠, 멈추십시오. 지금은 저들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