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글

Hifamily - 명절, 숙제가 아니라 축제가 되려면

포항맨 2007. 9. 26. 10:32

 스tre스, 스레?트, Stㄹㅅㅡ, Stress.... 이제야 제 자리를 잡았네요. 추석이 다가오면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긴 선물 스트레스(경제가 어려울 때는 더더욱...)에서부터 시작해서 관계 스트레스(평소 불편한 관계들이 한데 어우러질 때의 불편함)에다 신체 스트레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심지어 신앙적 갈등으로 인한 종교 스트레스까지 스트레스절기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은둔하고 도피하고 타협하는 등 제각기 그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이 다르지요.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만 이겨낸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1. S Stop- 멈춰라. 비교나 트집, 시비 거리는 격리수용해라. 문제와 문제인간을 구분해라. 그리고 멈춰서라.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날 때가 나를 돌아볼 때이다. 나의 대인관계 방식, 나의 습관, 나의 태도 등.
2. T Time- 현재(present)가 선물(present)이다. 나중에 잘해줄 거라 하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해 주어라. 또한 스트레스는 오래 끌면 끌수록 피해만 커진다. 재빨리 털어내라. 속전속결이 해답이다.
3. R Rest- 쉬어라. 무쇠도 피로를 느낀다 하지 않는가? 가족들에게도 쉼을 제공해라. 피로의 누적은 원금까지 까먹게 만든다. 가족들의 강제노역 시키지 말고 함께 가사노동에 참여해라.
4. E Enjoy- 즐겨라.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에 게을러 본 사람 없다. 즐기는 일 앞에 스트레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남자들끼리만 즐기지 말고 가족들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찾아라.
5. S Start- 시작해라. 스트레스가 찾아오는 때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좋은 기회를 만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단지 그것을 붙잡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이다.
6. S Smile- 마지막 보너스 하나. ‘웃어라.’ 웃음이야말로 스트레스의 천적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