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글
Hifamily - 온 마음을 다해
포항맨
2009. 2. 20. 11:52
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을 일러 ‘행복’이라 합니다.
나-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것은 ‘소망’입니다.
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라- 라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에 목마름은 ‘그리움’ 때문입니다.
마- 마음 속 깊이 당신을 사모하다 ‘시인’이 되었습니다.
바- 바라볼수록 당신은 내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 사랑한다는 수천마디 말보다 더 기다려지는 것은 당신의 그윽한 ‘눈길’입니다.
아- 아무런 대답이 없어도 여전히 기다릴 수 있음이 ‘믿음’입니다.
자- 자신의 모든 것을 내 주고도 아깝지 않은 것은 당신의 ‘미소’가 있어서입니다.
차- 차가운 겨울이 와도 두렵지 않은 것은 당신의 ‘숨결’이 느껴져서입니다.
카-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의 이름을 목청껏 소리치고 싶은 것은 당신이 나의 ‘꿈’이 되어서입니다.
타- 타인으로가 아닌 함께 걷고 싶은 것은 ‘하나’의 의미를 깨우쳐서입니다.
파- 파아란 하늘과 구름위에 햇살처럼 곁에 머물고 싶은 것은 그대가 나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서입니다.
하- 하얀 종이위에 쓰고 싶은 마지막 말은 이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젠 A에서 Z까지가 아니라 ‘가’에서 ‘하’까지여야 합니다. 이런 것이 진짜 ‘내 것 존중하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