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amily - 1만 시간 도전

 글래드웰하면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와 '블링크(Blink)가 떠오릅니다. 워낙 유명세를 탄 책들이라 저자는 몰라도 책은 기억들을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의 경영대가(大家·guru) 10인'에,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할 정도입니다. 그런 그가 성공 비결을 '1만 시간 법칙'과 '마태복음 효과'로 요약했습니다.
1만 시간은 어떤 분야에서 숙달되기 위해서 필요한 절대 시간입니다. 하루 3시간씩, 일주일 꼬박, 10년을 보내야 확보되는 시간입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작곡가나 야구 선수·소설가·스케이트 선수·피아니스트, 그밖에 어떤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그가 말한 마태복음 효과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말씀에 근거해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낸 사람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이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를 말했다는 것이 좀 신기(?)할런지 모르지요.
저도 다른 것보다 1만 시간에 대한 도전으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송요각의 1만 시간 도전
마라톤과 운동 등 1만 시간 도전
책 읽기의 1만 시간 도전
우선 이 세 가지를 전략분야로 정해놓고 시작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