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글

지혜의샘 기도합니다.

포항맨 2007. 8. 7. 11:38
 

- 기도합니다. -
기도합니다.

주님을 위해 쓰임 받고 싶다고....

그러나 주님이 쓰시기 위해 부르실때

우린 왜 나만 찾느냐고 짜증을 냅니다.




기도합니다.

주님과 닮게 나를 다듬어 달라고...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다듬으려 하시면

우리는 너무 아프다며 나만 왜 이렇게 힘드냐며 엄살을 부립니다.




기도합니다.

세상의 욕심에서 벗어나 주님안에서 살게 해달라고...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단 둘이 함께 하고 싶어하시면

우리는 너무 외롭다며 울고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주님의 것으로 채워달라고...

그러나 주님의 영의 것으로 우리의 영에 가득 부워주셔도

우리는 육의 것을 주지 않으셨다고 불평합니다.




기도가 응답이 없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으로 바라지 않기때문에

우리는 모르는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