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amily - 특명-아바(abba)를 접수하라 특명-아바(abba)를 접수하라 "사모님, 브로드웨이를 접수하고 오셨다면서요." 지난 주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던 때, 흥에 빠진 아내가 맨 먼저 일어나 춤추고 노래했던 것을 빗대서 연구소의 김종화사무총장이 한 말이었습니다. 그 말이 재미있어 웃었습니다. 소피 엘리스는 ABBA의 ..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아들의 한 마디 아들의 한 마디 찬이가 요즘 삼일 회계 법인에서 인턴십을 밟고 있습니다. 녀석이 제 전화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아빠, 엄마랑 잘 지내세요? 저희들도 잘 있어요. 그런데 회사의 상무님이 제게 학교 졸업한 뒤 우리 회사에 취직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요.” 며칠 뒤 아들과 직접 통화를 하게 되었..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김 & 송 새벽을 깨우는 송길원, 아침이 깨우는 김향숙 행복을 노래하는 김향숙, 노래를 웃음에 담아내는 송길원 송 앤 김 세상에 웃음을 새기는 송길원,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김향숙 미소 짓다 춤으로 피어난 김향숙, 춤사위에 취해 버린 송길원 김향숙의 맘마미아, 맘마미아의 송길원 기도로 하루를 닫는 ..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출사표 출사표 제가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다니까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수영 1.5Km, 자전거 40Km, 또 다시 마라톤 10Km. 생각만 해도 끔찍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아내도 그런 저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초리입니다. 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도..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기차여행 소감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 보았습니다. AMTRAK으로 Newark에서 Washington DC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직접 운전을 할 때 보다 훨씬 여유가 있어 좋았습니다. 잠시 오수도 즐기고 바깥 풍경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차 안에서 아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며칠간 뉴욕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나누었습니..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송길원의 불가사리 송길원의 불가사리 중국의 만리장성,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멕시코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등을 세계적 불가사의라 합니다. 송길원에게도 불가사의가 없을 리 없습니다. 그런데 불가사의를 이야기한다는 게 저도 모..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송길원 골프 싱글에 입문하다 송길원 골프 싱글에 입문하다 매릴랜드에 도착하자 골프장에를 갔습니다. 이강복권사님의 실력이 두어 단계는 업그레이드되어 있었습니다. 그제야 나인 홀이라도 돌자고 저를 부추낀 이유를 알았습니다. 골프 내내 최경주 이야기가 화제였습니다. 바로 며칠 전 이곳을 다녀갔기 때문입니다. PGA투어 A..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아내의 사자성어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점심을 먹는 자리였습니다. '기억나는 사자성어를 말하기'에서 첫번째 사자성어가 인생관을 나타내고 두번째 사자성어는 애정관을 드러낸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고성삼목사 부인이 얼른 대답했습니다. "부창부수" 그리고는 아차 했는지 '주제파악'이라 말하는 바람에 모두들 ..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Mamma Mia 아내를 따라 브로드웨이를 찾았습니다. 뮤지컬 Mamma Mia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 지중해 외땀 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아빠를 찾는 딸 소피아의 이야기가 약간은 황당해 보이기도 했지만 익숙한 몇 곡의 노래가 지루함을 달래주었습니다. I Have A Dream. 그 꿈이 젊은 날 한때 꿈 많던 아마.. --- 믿음의 글 2007.07.19
Hifamily - 헛소리에 깬 잠 헛소리에 깬 잠 요즘 아내는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여행 가방이 왜 이리 무겁나 했더니 제가 읽던 책을 몽땅 쑤셔 넣었나 봅니다. <남한산성>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새벽 녘에 눈을 뜬 아내가 제게 물었습니다. "여보, 언제 돌맹이를 집어 던지지?" 난데없는 이야기에 긴장을 하고 물었습.. --- 믿음의 글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