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짐 - Hifamily

포항맨 2008. 1. 4. 15:56

 송길원의 새 해 다짐입니다.

1. 거울 공주가 되고 거울 왕자가 된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자주 거울을 들여다보고 표정을 연습한다. 입 꼬리를 2mm만 살짝 들어 올린다.
2. 죽을 힘을 다 해 달리고 또 달린다.
아프리카의 영양은 살아남기 위해, 사자는 굶어 죽지 않기 위해 뛴다. 불행이 잠에서 깨어나 나를 따라오기 전 5분 먼저 일어나 뛴다.
3. 가족들에게 행복의 풍향계가 된다.
백마디 말보다 더 소중한 것이 단 한 번의 포옹이다. 8초의 투자로 사랑의 기적을 만든다.
4. 독서로 지혜의 곳간을 채운다.
독서는 성장의 동력이다. 나의 잠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루 30분 이상, 일 년에 50권 이상의 책과 씨름한다.
5. 소통의 삶으로 통(通)하는 사람이 된다.
‘발신모드’에서 ‘수신모드’로 전환한다. 다른 이들의 말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1분 동안 말하고 2분간 듣는다. 그리고 세 번은 고개를 끄덕여준다.
6. 꿈을 꾸는 시간을 따로 갖는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Dreams have no limits. Go further.) 단 5분이라도 꿈꾸는 시간을 갖는다. 되고 싶은 나를 그려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7. 스트레스를 스트레스 받게 한다.
하루에 세 번은 깔깔대고 웃는다. 웃음을 통해 절망을 이겨낸다. 세상의 바보들에게도 화 내지 않고 꾸짖는 법을 터득해 산다.
8. 화는 바로 바로 푼다.
몸을 자학하면 일만 보약이 소용이 없다. 잠들기 전에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잠든다.
9. 새 노래를 배우고 요리하는 법을 익힌다.
한 가지 악기를 배운다. 노래를 못할 때면 목욕탕에서 혼자 콧노래라도 부른다. 요리를 못할 때면 맛있는 것을 사먹기라도 한다.
10.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가 된다.
짬을 내 연극을 관람하고 봄이 되면 화초를 가꾼다. 가끔은 낙조를 보고 해 뜨는 것을 보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않고 달려간다.
11. 스트레칭으로 몸의 엔진에 급유를 한다.
마음을 긴장을 풀고 허리를 편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추 세운다. 팔 다리를 뻗어 근육을 푼다.  
12.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최소한 세 사람 이상에게 칭찬을 한다. 사소한 일에라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상대방의 잠꼬대까지도 새겨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