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회원님들 설연휴는 잘보내고 계신지요?
설 연휴지만 동료들의 편안한 휴일을 위해 회사 출근 했습니다.
지나 한주 경황 없이보낸것 같아 여기에 정리 해봅니다.
지난 주일 급한일로 서울가다가 추풍령지나 상행커브길에서 미끄러져 중앙선을 들이받고
차가 파손 되었습니다.
추풍령 휴게소에 도착할때는 흐린 날씨였는데, 우동 한그릇 먹고 나오니 빗발이 날리더군요.
와이퍼를 작동하고 가는데 앞유리에 얼어붙더니 계속가니까 빗물되어 흐르더군요,
급한 마음에 100k이상 달렸나 봅니다.
커브길 진입로옆에 연두색발광쪼끼 입은분이 천천히 가라는 수신호를 하고 계셨습니다.
(하행선 및 상행선 앞쪽 사고 나 있었나 봅니다)
커브길 들어서면서 속도르 줄이기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는데,,,,
차가 휘청거리더니 핸들과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중앙분리대로 향하더군요
아차 사고다 했지만 방법이 없더군요 기어이 중앙분리대 들이 받고 왼쪽으로 한바퀴돌아정차,,,,
뒤를보니 따라오는 차는 다행이 없더군요.
내려보니 범퍼는 떨어져 나가고, 운전석 타이어 파손,,,
일단 차에 타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행이 시동이 걸려 갓길로 차를 빼내고 보험회사 연락 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저와 아내는 다친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몇일 물리치료 받고 끝냈죠.
이후 보험처리 및 차는 년식이 오래돼서 폐차키로 했습니다.
이제 돈은 없고 차는 필요 하고 집사람이 차는 더많이 씁니다. 하여튼 차는 한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어떤차를 구입해야 할지요.
보험회사 집사님은 속도 모르고 나이도 있고 한번사면 오래 타시니까
지금 좀 무리가 되더라도 좋은차 그랜져정도는 해야 한다고 부추키고,,,
지난번 마산에 스피커 가지러 갈때 작은 엑센트로 어렵게 싣고 올때 차바꾸면 SUV로
바꿔야지 했던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관 심있게 보던 삼성QM5를 인터넷 견격 봅아보니
여러가지 옵션추가하여 2800 나오는 군요. 실제구입 한다면 고가 네비등줄이고 하면
활인 받아 더적게 들겠지만,,,,
집사람은 왜 비싼차를 살려고 하느냐 하길래....
짐 실을때와 여행 할때 편하다고 했더니,,,,,
어이구 맨날 오디오 실어 나를려구 그러누만 하고 한마디 합니다.
QM5나 아니면 현대 소나타 동생처가를(부산에서 중고차 매매상 해요) 통해 중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차를 선호 하시나요.
올해 큰 액땜 이라 생각하고 우리부부 더큰 사고와 몸 다치치 않은 것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새해 모두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들 소원 성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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