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2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1년 12월 12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날을 맞이하여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함께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에 우리의 영혼은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하여 뜨거운 영성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이 시간 세상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와 교통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도 곤고한 삶 속에서 주님 말씀대로 살기를 소원 하였으나 온전히 순종하며 충성하지 못하여 죄악 된 모습으로 괴로워하며 다만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와 동행하지 못하며 낙심하고 좌절했던 모습을 고백하며 회개 합니다. 곤고한 심령을 헤아리사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갈길 몰라 방황하는 목자 없는 양 같은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낮고 낮은 자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몸소 말씀의 삶을 실천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참뜻을 되새기며 그 은혜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 때,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성도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 세계가 계속되는 코로나 질병으로 인해서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정부와 기관, 개인이 감당하고 있는 바이러스 확산방지 노력이 효과가 있게 하시고, 감염자들과 그 가족들, 의료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이 과정을 통해서 인간들이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주님, 내년 대선을 위해 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들에게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가는 신실한 지도자를 분별하여 세울 수 있도록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녘의 공산정권이 무너져 그 땅에 참 자유를 주시고 모든 믿음의 역사가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이산가족의 아픔으로 대변되는 남북분단의 고통이 해소되도록 통일의 길로 인도 하시옵소서, 이제 이 나라가 하나님 축복 속에 선진국이 되었으니 세계 열방에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증거하는 선교 대국으로 나가도록 준비된 많은 영혼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섬기시는 오재경목사님을 축복 하시고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능력의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강건함도 주셔서 귀한 사역 가운데 피곤치 않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동역 하시는 교역자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교구사역과 부서 사역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 나라 선포 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과 열망을 사랑하시는 주님, 아직도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고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귀한 선교사를 파송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점점 어려워져 가는 선교현장에서 코로나 질병의 위기가 예수사랑을 전하고 증거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질병에 감염되어 고통 중에 있는 ㅂㅅㅈ 선교사님 가족과 여러 선교사님을 손잡아 일으켜 주셔서 이방 땅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널리 전파 되고 증거되어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 합니다. 한해를 돌아 보며 주님이 은혜와 감사를 깨닫게 하시고 부족하고 미진한 것을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각부서와 기관에 필요한 재정과 일꾼을 보내주시어 주님께서 맡기신 달란트를 잘 감당하여 잘 했다 칭찬받는 주의 제자 다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믿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기쁨으로 드리는 손길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시고, 주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순적히 사용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권사중찬단/예루살렘/할렐루야)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예배를 위하여 합심하여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