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 직원들이 인수위에서 자신들을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고 정의했다고 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디 공무원만 그럴까요? 요즘 ‘영혼 없는 부부’도 많고 ‘영혼 없는 성직자’도 한 둘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영혼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켈트인에게 전해 내려오는 글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지쳐버린 많은 사람은 그동안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들의 영혼이 따라올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다. 자신에게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모든 일을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무시했던 그대의 영혼이 다시 그대를 만나게 하라. 그것은 그대의 잊힌 신비와 다시 가까워지는 멋진 일이다.”
인생의 쉼표를 만드는 일, 거기 영혼의 부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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