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문화가정재단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동현 형(이사장)이 회의에 앞서 자신이 늘 되새기는 잠언이라며 꺼냈습니다.
태산이 웅장한 것은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음이요.
바다가 깊은 것은
한 줄기의 시냇물도
거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사(李斯)가 쓴 명문 간축객서(諫逐客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태산은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그 높음을 이룰 수 있었고, 하해(河海)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았기에 그 깊음을 이룰 수 있었다.' 조나라의 하급관리였던 그가 천하의 넘버 투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생의 넘버 원이 되는 시크릿을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큰 지혜의 사람이 됨은
사소한 이치에도
고개를 끄덕임이요.
행복지존으로 살 수 있음은
하찮은 감사거리에도
크게 기뻐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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