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입니다. (재)횃불 장학회 창립 스무 두 해 돌잔치에 참여했습니다. 유리알처럼 투명한 재정보고와 소박하기만 한 파티, 회원들의 헌신이 돋보였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독지가 없이 개미군단으로 이끌어 온 풀뿌리 장학재단이란 점이었습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 장학금을 더 지불하기 위해 아직껏 사무실 하나 마련하지 않고 회장 자택을 주소지로 두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작은 콘서트를 열고 그들을 보며 흐뭇해 밥 먹는 시간마저 놓치고 있었습니다. 장학재단을 이끌어 오신 이 시대의 의인(義人), 임동신 회장님은 학생들 한 명을 한명을 쓰다듬고 어루만져 꿈을 심고.....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자리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www.hfire.or.kr에 들러도 보시고 기회 닿는 대로 '티끌모아'의 장학운동에 여러분의 '리틀모아(a litter more)'를 보태 보십시오.
'티끌모아, 리틀모아'
'리틀모아, 티끌모아'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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