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부활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죄 많은 영혼을 사랑하사 이 땅에 오셔서 우리들의 질고의 고통을 몸소 겪으시고 십자가에 대속의 피를 흘리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 하신 독생자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에 무한 감사, 경배 드립니다.
이제 몸과 마음을 다하여 예배하기를 원 합니다. 지난 사순절 저희들에게 허락 하신 삶 가운데 힘들고 어려웠던 일로, 즐겁고 기뻐 했던 일로 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 했던 성도들이 함께 나아와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곤고한 심령 위에 부활 신앙으로 승리 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지만 환영 받지 못하시고 고난의 가시 밭 길을 걸으시며 끝내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 하지만 생명의 주관자 이신 주님은 죽음의 문턱을 넘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되셔서 세상 많은 사람들로 진정한 창조주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그 놀라운 부활생명의 섭리에 머리 숙여 경배 합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춤추며 노래하며 축제의 인생이 되게 하시고 부활절 절기를 마음 것 누리고 전하며 세상을 변화 시키는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 가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 위에 교회가 서거 하시고 부활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땅끝까지 복음전하여 잘 했다 칭찬 받는 교회 되도록 모든 부서와 기관 들이 한마음으로 주의 뜻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 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자녀를 위해 중보하며 은혜로 이끌고자 합니다. 먼저 세상의 이치를 배우기 보다 하나님 알아 가기를 즐겨 하는 자녀 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가치보다 주님 사랑의 은혜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주님 바라기로 은혜 풍성한 삶을 살아내는 다음세대가 되도록 저들의 앞길을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핵 위협으로부터 통제되지 않는 북한 정권으로 주변국가들이 긴장하고 세계의 이목이 이 나라에 집중될 때 더욱 주께 기도하여 긴장해소의 돌파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에게 주님의 지혜를 빌려 주시옵소서, 또한 아직도 북한 공산치하에서 신음하며 복음에 목말라 하는 북한의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저들에게 함께 하셔서 새 힘과 소망을 주시고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날이 속히 오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 합니다. 많은 시간 말씀과 씨름하여 천국의 보화를 캐내어 선포 하실 때 그 심령을 주장 하셔서 살아 운동력 있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복음을 들고 전하는 선교사님들 있습니다. 이방의 세계에 주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므로 새 소망의 기쁨을 저들에게 알게 하시고 어떤 형편과 환경에서도 부활 신앙으로 승리 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주님, 준비한 예물을 드립니다. 올바른 재정관으로 주님 것을 분별하게 하시고 이 물질이 쓰여질 때 주님 영광만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손길에 복을 주시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 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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