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더 강좌-실험을 통한 받음각 결정

○실험을 통한 무게중심 받음각 결정

 

-------*주의*-------

 시험비행할때 글라이더를 던지는 것이 쉬운 일 만은 아니다. 이것 또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비행기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던질 수 있어야 올바른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던질때의 각도는 수평에 대해 5° 정도 낮은 각도로 던져야 한다. 글라이더는 항상 하강하면서 비행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각도로 던져주기 위해서이며 던지는 속도 또한 비행기가 날꺼라 예상되는 적절한 속도로 던져줄 필요가 있다.

                                           그림-5
 

①꼬리날개의 양력이 없는 비행기
 

 글라이더의 받음각은 수평꼬리날개로부터 3°, 무게중심은 날개 앞전으로부터 30% 정도에 위치한 상태로 시험비행을 해보자.

 이때 시험비행은 바람의 변화가 적은 평지가 좋은데 주변에 실내 체육관이 있다면 가장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또 글라이더를 던질 때는 글라이더가 비행하기 적당한 각으로 유지하며 던져야 하는데 수평에서 5°정도로 비행기가 활공하는 속도에 맞추어서 던져야 한다.

 어떠한 형태로 활공곡선을 그리는가. 현덕이가 예상하는 몇 가지 비행형태를 예로 들면,

1 활공각 1/20~1/30의 극히 정상적인 비행
 

 ▷오~~감동                       그림-6

2 활공각이 1/10이하의 급격한 하강

                                               그림-7
 ▷비행기의 머리부분이 무겁다.
 날개를 앞으로 이동하거나 동체의 꼬리부분에 약간의 추를 붙여서 다시 던져 보자.
 ▷받음각이 작다.
 동체와 날개의 앞전 사이에 1mm 발사나무 아니면 비슷한 두께의 종이를 끼워 고정시킨 후 던져보자.

3 활공각이 1/5이하의 매우 급격한 하강 

                                                     그림-8

 ▷받음각이 작은 동시에 머리부분이 무겁다.
 위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한 후 다시 던져 보자.

4 급격한 상승후 곧 하강하는 비행

                                         그림-9

 ▷비행기의 꼬리부분이 무겁다.
 날개를 뒤로 이동하거나 동체의 머리부분에 약간의 추를 붙여서 다시 던져 보자.
 ▷받음각이 크다.
 동체와 날개의 뒷전 사이에 1mm 발사나무 아니면 비슷한 두께의 동이를 끼워 고정시킨 후 던져보자.

5 지속적인 상승 후 그 자리에 떨어져 버리는 비행

                                              그림-10
 ▷비행기의 받음각이 크며 머리부분이 무겁다.
 언뜻 보면 적당하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실속하기 쉬운 상태이므로 뒷전에 1mm의 발사 또는 비슷한 두께의 종이를 끼워 고정시키고 비행기의 꼬리 부분에 약간의 추를 붙여서 다시 던져 보자.

6 던질 때마다 다르다
 ▷혹시 잘 던지고 있는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비행기가 손을 떠나는 순간에 어느 정도의 각도가 유지되는지 도움을 요청해보자.
 ▷수평날개의 면적을 의심
 좀더 면적이 큰 수평날개로 바꾸거나. 날개를 앞쪽으로 3cm~5cm정도 이동시킨 후 머리부분에 적당한 추를 붙인후 던져 보자.

 

7  작은 무게 중심의 이동에도 너무 큰 반응을 보인다.

   ▷역시 수평날개의 면적이 부족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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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 수십차례의 시험 비행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위 과정을 반복 해보자. 그래도 안된다면 ,현덕이에게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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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수평꼬리날개의 양력이 조금 있는 비행기
 

 글라이더의 받음각은 수평꼬리날개로부터 3°, 무게중심은 날개 앞전으로부터 50% 정도에 위치한 상태로 시험비행을 해보자.
현덕이의 경험으로 캠버 2%이상의 airfoil은 선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7 번의 과정은 위와 동일 함


8  던졌을 때는 분명히 잘 날았던 글라이더가 토잉 할 때는 잘 날지 않는다.
 앞에서 언급 한 것처럼 무게중심이 공기역학적 중심 보다 뒤쪽에 위치하여 있다. 이는 고무동력기 보다 글라이더에 치명적이다.
 ▷수평꼬리날개의 양력을 줄인 날개로 바꾸거나 대칭형airfoil의 수평꼬리날개로 바꾸어서 던져보자.

9 앞쪽이 무거운 것도 아닌데 활공각이 비교적 크다.
 ▷ 수평꼬리날개의 양력이 크다.
 주날개를 수평날개 쪽으로 5cm정도 이동후 이에 맞는 추를 비행기의 꼬리 부분에 붙이거나 머리부분의 추를 줄여 비행해보자. 

 

(출처:다음카페 모형항공기 만들기 cafe.daum.net/modelpl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