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종자매 소희 자매 방가방가
라오까이 도착해서 오전에 라오까이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호텔에서 제일 위에 있는 홀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 장소에 가니 낮선 두자매가 기타를 치고있었다. 봉사단의 일원으로 온 미국교포인 미종자매와 소희자매 였다. 낮선 이곳에 이샘 가족만 있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두 자매가 나름대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와 있었다. 어떤 일로 왔는지 이것 저것 물어 보았다 두 자매모두 믿음이 쾌 신실했다 이 샘과 조샘가정과 같이 매주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이윽고 이샘가족과 경운 청년들이 모두 모였다 이곳에서의 예배는 처음이라고 하신다 다소 긴장은 하였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감격스러운 예배였다. 참 샘의 기타반주로 마음 것 찬양도 하고 또 엘 트리오의 멋진 기타연주도 듣고 간증의 귀한 말씀도 듣고 창 밖으로 보이는 라오까이 전경을 보며 사진도 몇 장 찍고 손을 들어 기도도 하였다. 밝고 명랑한 자매들과 이 샘과 참 샘의 밝은 모습을 보니 왠지 내 마음이 짠 해지면서도 안심이 된다.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녀라,,,, 아버지께서 이곳에 여러분들을 보내실 때 준비해주신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추수의 때가 멀지 않았음을 또 우리가 아니 일꾼을 부르신 아버지의 뜻을 우리가 감당해야 하리라 이 땅에서 또 포항 땅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미종자매, 소희자매 만나서 정말 반가 왔어요.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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